Unwanted - Hiyang Sook

또 딸이야!" 제가 태어났을 때 한국에 있는 제 고향 면사무소에서 일하셨던 아버지는 제가 딸 이라는 사실에 무척 불쾌해 하셨습니다.

가정 주부 이셨던 저희 어머니는 저를 임신하셨을 때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했고 독실한 신자가 되셨습니다. 제 아버지는 이 사실을 좋아하지 않으셨고 어머니를 박해 하셨습니다. 어린 저는 일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두 알 지 못했지만 어머니가 고통을 당한다는 것은 알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어머니의 신앙은 무슨 일이 일어나든지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저는 엄마와 함께 교회에 다니면서 하나님의 사랑과 용서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제가 어린 나이에 기독교인이 되었지만 하나님께서 저의 신앙을 키워주실 계획이 있었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결국, 저희 아버지는 당신이 정말로 바라는 아들을 나아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첩을 들이셨습니다. 그 당시에 이런 일이 보편적인 것으로 여겨졌음에도 불구하고 그 일은 우리 가족에게 큰 상처를 안겨주었습니다. 그 후에 아버지는 우리를 버리고 첩과 함께 집을 떠났습니다. 저는 아버지가 우리에게 한 일로 인해 아버지를 미워했습니다.

한국 전쟁 후의 경제상황은 최악이었습니다. 먹을 것이라도 충분하면 부자로 여겨질 정도였습니다. 아버지에게 버림받은 우리로선 당연히 먹을 것이 충분하지 않았습니다. 저희 어머니는 하나님께 기도 드리고 모든 것을 그분께 맡기며 우리를 먹여 살리기 위해 너무도 열심히 일했습니다. 우리는
배고픈 때가 많았지만 굶어 죽지는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필요를 채워주고 계셨습니다.

제가 고등학교 시절, 아버지는 사업을 부도 내고 빈손에 두 딸만 더 데리고 집으로 돌아오셨습니다. 어머니는 아버지를 용서했고 다시 받아주셨지만 저는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의 고민은 대학에 너무나 간절히 진학하고 싶은 것이었지만 부모님이 저를 뒷바라지 해주실수 없었기 때문에 그것은 불가능해 보였습니다. 그 당시 제일 좋은 장학금은 학비를 면제해주는 것이지 생활비를 대주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엄마와 저는 이 문제를 두고 기도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저를 준비시키시고 저의 신앙을 키워주셨으며 그분의 손을 다시 한번 내밀어 도와 주실 준비가 되어 있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저희 고등학교에 계셨던 평화봉사단원을 통해서 그런 것이 가능하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던 최고의 장학금을 예비해 주셨습니다. 학비 뿐만이 아니라 4년 동안 대학에서 공부하는데 필요한 다른 비용도 다 주셨습니다! 저의 고등 교육을 위한 하나님의 예비하심을 보는 것은 너무 굉장한 일이었습니다.

몇 년 후에 아버지는 당신의 잘못들을 회개하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구주로 영접하는 기도를 드렸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버지를 위한 우리의 수년간의 기도에 응답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가족 한 사람 한 사람을 사랑하셨고 조금씩 우리를 향한 그분의 계획을 보여주셨습니다. 저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 중 일부는 어린아이의 신앙을 취하여 그분의 수많은 사랑의 표현으로 그 신앙을 확대해 가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저를 극진히 사랑하시고 항상 제 기도에 응답하십니다. 그 분께서는 제가 기도로 간구할 때 저의 모든 잘못들을 용서하십니다. 그분은 저에게 사람의 헤아림을 뛰어넘는 (모든 지각에 뛰어난) 평강을 주시고 승리하는 삶을 살도록 목적과 힘을 주십니다. 저는 예수그리스도로 인해 천국 행 티켓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분은 나의 가장 좋은 친구 이십니다. 저는 그 분과 날마다 대화하고 있으며 그분을 너무나 사랑합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사도행전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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